2005년 8월 8일 월요일

Welcome To 동막골




가족이랑 같이 가서 봤습니다. 전쟁 이라는 무거울수 밖에 없는 소재를 중간중간 코미디를 섞어 지루하지 않게 (중간에 더러 지루한 면도 있지만) 만든영화 였습니다.

그러나 2시간이 넘는 러닝타임은 좀...(2시간 20분 인가 그렇습니다)

기억에 남는 부분은 강혜정의 신들린 듯한 연기 였습니다. 정말 놀랍더군요.
데뷔 한지 얼마안되는 사람의 연기력 이라곤 도무지 볼수가...

또 한가지는 자연의 아름다움 입니다. 영화 상영 내내 강원도 동막골(꼭 동막골이 아닐수도 있겠죠? 헌팅한 장소 일테니..) 의 자연풍경은 절로 미소가 나오게 만들더 군요 ^^

어머니도 재밌었다고 하시더라구요. 가족끼리 가셔도 괜찮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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