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3월 26일 일요일

강원도 여행기 - 1 -

준비를 안해와서 엄청 고생함

떠나기전 뒷모습 한장 찰칵



네이버에서뽑아온 자료는 자가용을 가지고 가는 여행기라 많은 부분이 대중교통의 그것과 너무 차이가 많이났다.

교통부분도 꼼꼼히 체크해놓고 왔어야 했는데, 덕분에 계획한 여행코스 가 중간에 바뀌었다.
삼척? 강원도 삼척 시외버스 터미널에 도착한게 18:20분쯤.

버스 터미널에서 원래 목적지 였던 금진항 방면으로 가는 길을 물어보았으나 안내원의 엉뚱한 대답. 찾다 괜히 시간낭비 하는 것 보다 좀더 구체적인 정보를 찾자해서 PC 방으로 갔다. 인터넷은 정말 편리한 도구다.

삼척이라.. 여기서 가능한한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목적지인 금진항에 가야한다.

이번 여행의 취지는 가능한한 싸게, 안해본 것들을 많이 하고, 또 많이 보고, 걷고 오는 것이다. 금진항 이라.. 금진항. 뭐야 교통정보를 찾을 수가 없잖아. 도착한지 벌써 1시간이 넘어가는데 건진게 없다. 더 이상 찾아봤자 나올게 없다. 금진항은 나중에 보더라도. 숙소부터 알아봐야 한다. 정동진으로 가서 1박한 후에 해돋이나 볼까?

해돋이 에 대해 검색을 해보니(준비성 부족한건 알아줘야 한다..) 동해 추암해수욕장 의 촛대바위 일출도 장관이라는 내용이 있는데....

결정했다. 일단 촛대바위 근처로 가서 1박을 하고 아침일찍 일출을 본다음, 다시 삼척으로 가서 환선굴?(동굴) 구경을 가는것이다.

그다음 정동진으로 출발 한다음 pc 방이던 관광가이드 의 정보를 얻어 다음 여행 루트를 세워야 겠다.

아무런 계획없이 여행하는 것은 이런 장점도 있다. 중간에 가고 싶은데로 마음 내키는 대로 물 흐르듯이 가면 되는 거니까.



여행 이란건 이런 맛도 있어야 하지 않을까(어느새 준비성 없는점에 대한 자기 합리화를 시키고 있다)

좋아. 일단 추암 해수욕장 으로 가자.

해수욕장이니 주변에 분명 민박집이 있을것이다.

삼척 버스 터미널로 다시 가서 안내원 한테 물어보니, 동해 로 가서 시내버스를 타고 들어가야 한단다.

동해 버스 터미널로 가서 다시 안내원 한테 물어보니, 삼척 가는 시내버스를 타랜다???


머야 삼척에서 지금 이리로 왔는데??


그래서 상황을 물어보니 추암 해수욕장으로 가는 대중교통은 없고, 입구까지 가는 버스를 타야 하는데, 버스가 1시간에 한대씩 다닌댄다.


명색이 시내버스가…(나중에 돌아다니며 알았지만 강원도 시내버스는 대체적으로 차량 배차 간격이 길다 -_-) 추암 해수욕장 입구에서 내려도 한참을 걸어가야 한댄다. 머 그까이 거리야 우습지. 걷는건 자신있으니.



안내원이 알려준 버스를 타서



“아저씨, 추암해수욕장 가죠?” 물으니 “입구는 가지” 대답.



오케이. 알려준 버스가 맞다. 일단 타고 “몇분이나 걸려요? 여기서?”

대략 30분 정도 걸린다는 기사 아저씨의 대답.



추가적으로 하시는 말씀이(나이가 좀 드신 기사분) “추암 가게요? 거기 지금 개장 안했을텐디, 그리고 입구에서 좀 걸어야 돼요”



“예. 알고있습니다. 걸어가야죠 ^^”



“좀 걸어야 되는디..”



자꾸 걷는걸 강조하시는걸 보니 거리가 좀 되긴 되나보다? 뭐 어쨌든 오늘 별로 움직인 것도 없으니 본전 뽑지 뭐.



기사분 말대로 대략 30분 가량 지났을까. 아저씨가 “추암 가시는분? 이쪽으로 와보세요.”

라고 한다.



앞쪽 으로 가보니, “알려줄 테니 잘 들어요~잉. 요기서 내려서 저 앞에 신호등 보이죠? 거길 건넌다음 좌회전 해서 앞으로 쭈~욱 가면 어쩌고 저쩌고…blah blah.. 가다보면 철길이 나와요. 그 철길 나오면 추암해수욕장 에 다온거에요. 알았죠?”


설명이 너무 길어서 중간부분 은 캣취 가 안되었지만, 정류장에서 멈추고 설명을 길게 하시길래 다른 승객들 한테 미안하기도 해서 “네. 고맙습니다” 하고 그냥 내렸다.



3월 중순에 것도 밤 9시 다 되서 해수욕장에 찾아가는 사람이 신기해서였을까. 동물원 원숭이 쳐다보듯 다들 쳐다보네
-_-;


자. 걷자. 뭐 다들 걸어도 된다는 거리이니, 멀어봤자 오늘 밤새기 전에는 나타나 주겠지.


와우. 시골길(것도 가로등 도 없는…)걸어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별의별 소리가 다들린다 ^^


바람에 논 이라든가 풀밭 부딪히는 소리 등. 게다가 이런길을 걷다 보면 꼭 나타나는 울음소리 대박인 들고양이 -_-;; (보이지도 않는데 갑자기 울어제끼면 전설의 고향이 따로 없다)


나이 서른도 더 먹어놓고 은근히 긴장감에 나도 모르게 입에서 노래가 나온다. 것도 평상시엔 찾아보지도 않는 동요 라든가, 크리스 마스 캐롤 같은 -_-;;;


약 1시간 반 가량 걸었을까? (대략 10Km 정도)


드디어 추암해수욕장 이라는 푯말이 나온다. 근데 철길은 어디있는거야 대체???

내가 길을 잘못 들었던가, 아니면 아저씨가 잘못 알려준건가? (다음날 나올 때 보니 길 위편에 있었다. 길은 제대로 찾아갔…)


편의점에 들려 카메라용 건전지를 산후, 민박집 에 대해 물어보니, 이 아저씨 능숙한 솜씨로 민박집 에 전화를 한다.


그리하야 가게된곳이 “고향민박” 주인아저씨 인상한번 좋게 생기셨다.



어디서 왔냐고 묻길래 서울에서 왔다고 하니,



“서울 어디요? 전 화곡동인데…”



“어? 그 바로 옆이네요. 전 개봉동 에서 왔는데..”



옆동네 에서 왔다고 하니까 아저씨가 무척 반기신다.



방을 배정(?) 받고 짐을 푼다음


1박을 하게된 고향민박 집



“사장님 근처에 저녁 먹을 만 한곳 없을까요? 아직 식전이라 ㅜ.ㅠ”

“근처에는….음 저희 마침 국수 말고 있었는데, 같이 좀 드실래요?”

“넵 ^^”


국수를 말고 계시는 민박집 주인아저씨



시골 해변에서 말아먹는 비빔국수. 말이 필요 없었다.


다 먹은 후, “아저씨 얼마에요?” 라고 일부러 물어봤다. 공짜 라는건 대략 짐작 하고 있었지만, 그래도 “잘먹었습니다” 한마디로 때우고 싶진 않았다.



그랬더니, 인상 좋은 아저씨 얼굴이 갑자기 영등포 나이트 기도의 표정 처럼 변하더니,


“뭐를? 돈내려고? 괜찮아 어차피 국수도 남았는데. 앉아있어요. 내 커피도 한잔 줄께.”


아메리카노 다. 강원도 해변에서 마시는 원두커피 라… 게다가 공짜.. 아저씨 최고 ㅜ.ㅠ


다시오면 꼭 이리로 오게 만드는 뭐랄까. 이것도 하나의 고도 마케팅 전략일까.

아무튼 잘됐다. 뭐 다음에 올 때도 이리 또 오지 뭐.

(추암 해수욕장에 오실 분들은 홈페이지 를 들려 정보를 캐치 하시길 http://www.gohyangminbak.com 주인아저씨 의 친절 게이지가 만땅입니다 ^^)

워낙에 강원도 민심이 좋다고 들었으니, 은근히 이런 부대 서비스(?) 들을 당연히 생각해 버리는건 아닐까 라는 행복한 고민(?) 을 하며 씻고 가계부 정리 및 짐 정리 후, 잠자리에 들었다.

2006년 3월 15일 수요일

고승덕 변호사의 충고



[ 도 입 ]
ㅇ 나는 외모에 컴플렉스가 있다. 아시겠지만, 대학교 때 고시 3개를 합격했다. 사법고시 합격, 외무고시 2등, 행정고시 1등, 그리고 서울대 법대를 수석 졸업했다. 학교 졸업 후 부모님께 큰 절을 했었다. 똑똑한 머리를 물려줘서가 아니라, 사실은 변변찮은 외모덕에 그저 고시에만 전념할 수 있게 해 줬기 때문에 감사하다는 의미로.


[ 본 론 ]
ㅇ 내 직업은 ① 변호사이면서, ② 방송도 하고, 3년 전부터 ③ 책을 쓰고 있다. 평생 소원이 1년에 1권씩 평생 책을 내는 것이다. ④ 글도 쓴다. 모 신문사에 경제기사를 1주일에 2개정도 쓴다. ⑤ 또 오늘과 같은 특강도 한다. 평균 1주일에 2회 정도. ⑥ 증권분야에서도 활동하고 있다. 운영하고 있는 사이트가 있는데 회원수만도 3만 5천명 정도 된다. 나름대로 홈페이지 관련 사업을 하나 구상중인 것도 있다. ⑦ 마지막으로 대학에서 겸임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이처럼 내가 하고 있는 일이 무척 많은 것 같고 어떻게 이걸 다 할까 생각이 들겠지만 다 가능하다. 이 중에서 한가지만 하더라도 힘들다고 하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가능하다고 생각하면 다 가능하다.





ㅇ 무엇이든지 목표가 중요하며, 그 목표 달성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확신이다. 사람들은 어려운 일일수록 확신을 갖지 못한다.





ㅇ 사람들은 나의 삶을 보면서 머리가 좋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사실은 전혀 그렇지 않다. 다 노력의 결과다.





ㅇ 학교 다닐 때 누구나 학원도 다니고 과외도 해 봤을 것이다. 고 2때 수학 45점의 낙제점수를 받은 적이 있다. 그 때 대학을 못 간다는 선생님의 말이 나에겐 큰 충격이었다. 그러나 집안이 그리 넉넉하지 않았기 때문에 과외를 한다는 것은 생각 할 수 없었다. 그래서 6개월간 죽어라고 했다. 그리고, 그 해 9월 2학기 때 400점 만점에 400점을 받았다. 그 이후로 매 시험마다 1등 했고, 석달에 한 번 정도 2등을 했었다. 학생시절 나는 여러 차례 내가 결코 남들보다 머리가 좋지 않다는 것을 깨달았고, 남보다 더 많은 노력을 해야 남만큼의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ㅇ 인생에 있어 2가지 자세가 있다.
보통 사람들은 남보다 적게 노력하고 결과는 남들과 같은 똑같이 나오게 하려고 한다. 사실은 이것이 경제학 법칙에 맞는 것이다. 투입을 적게하고 효과를 많이 내는 것.
반대로, 다른 사람들 만큼의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더 많은 노력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나의 경험상으로 보면 후자가 훨씬 좋은 결과를 낳는다.
남보다 노력을 더 많이 해서 비슷한 결과를 가져 오는 것이 비효율적인 것 같지만, 실제로 이것은 어느 시점이 지나면 훨씬 더 좋은 결과를 가져온다.
이것이 내가 인생을 살면서 내 스스로 내린 결론이다.





ㅇ 그럼 노력이란 무엇이냐? 나는 “노력이란 성공의 확률을 높이는 것이다” 라고 정의 내린다. 하지만 물론 결과를 반드시 보장하지는 않는다. 노력에도 함수 관계가 성립한다.
* 노력 = f(시간 × 집중)
내가 실제 노력을 했는가 안 했는가를 판단하려면 시간을 많이 투입했거나 집중을 잘 했는가를 살펴보면 된다.





ㅇ 똑같은 일을 하더라도 3시간만에 끝내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5시간만에 끝내는 사람도 있다. 그러나 3시간만에 끝내는 사람이 실제 일을 더 잘하는 것 같지만 나머지 2시간을 어떻게 보내느냐가 중요하다. 더 많이 알기 위해 그 2시간을 투자하지 않았다면 노력하지 않은 것이다.





ㅇ 집중에 대해서 얘기해 보면, 고시 공부할 때 예를 들어 보겠다.
나는 고시 공부를 1년간 해서 합격했다. 어떻게 가능 했느냐? 첫째는 된다고 생각하는 확신이 있었기 때문이고, 둘째는 남보다 더 많은 노력을 했기 때문이다. 보통 고시에 합격하려면, 봐야 할 책이 50권, 권당 페이지는 500P, 그 책을 5번을 봐야 합격하다는 얘기가 있다. 그러나 나는 7번을 보았다. 이를 계산해 보면
50 × 500 × 7 = 175,000 페이지를 읽어야 한다는 얘기다. 이것을 1년을 360일로 계산해보면 1일 목표량이 나온다. 즉, 1일 500 페이지 정도의 분량을 봐야 한다는 계산이다.







ㅇ 이처럼, 목표를 세울 때는 구체적으로 세워야 한다. 막연한 목표는 달성하기 힘들다.
이 결론을 보면 "인간이 할 짓이 아니다" 라고 생각할 것이다. 누구나 그렇게 생각한다. 그렇게 생각하면 사람들은 포기하게 된다. 설사 하게 되더라도 하다가 흐지부지 된다. 이렇게 목표에 대해 확신이 없고, 목표를 의심하는 사람은 집중을 할 수 없다. 무엇보다도 자신의 목표에 확신을 가져라.





ㅇ 된다는 사람만 되고 안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안 된다. 일단 안 된다고 생각하는 대부분의 85%의 사람들은 이미 나의 경쟁상대가 아닌 것이다. 된다고 생각하는 일부만 나의 경쟁이 된다. 그럼 경쟁대상이 줄어드니 훨씬 마음도 한결 가벼워 진다.





ㅇ 세상도 절대적으로 잘 하는 사람은 원하지도 않고 필요하지도 않다. 남 보다만 잘 하면 된다. 그럼, 다른 사람보다 잘 하고 있는지를 어떻게 판단하느냐? 그것은 나 자신을 판단 기준으로 삼으면 된다. 인간은 거의 비슷하다. 내가 하고 싶은 선에서 멈추면 남들도 그 선에서 멈춘다. 남들보다 약간의 괴로움이 추가되었을 때라야 비로소 노력이란 것을 했다고 할 수 있다.





ㅇ 고시 공부할 때 7시간 잤다. 장기간 공부를 해야 할 경우라면 일단 잠은 충분히 자야 한다. 하루 24시간 중 나머지 17시간이 중요하다. 고시생의 평균 1일 공부시간은 10시간 정도다. 그러나 정말 열심히 하는 사람은 잠자는 시간 빼고 17시간을 하는 사람이 있을 것이다라는 생각을 했다. 그러면 정말, 밥 먹는 시간도 아까웠다. 남들과 똑같이 먹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 것이다. 반찬 떠 먹는 시간도 아까웠다. 씹는 시간도 아까웠다. 그래서 모든 반찬을 밥알 크기로 으깨어 밥과 비벼 최대한의 씹는 시간도 아꼈다. 숟가락을 놓는 그 순간부터 공부는 항상 계속 되어야 했다. 나의 경쟁자가 설마 이렇게까지 하겠냐 하고 생각들면 노력했다고 할 수 있는 것이다.





ㅇ 미국에서 생활 할 때 보면 소위 미국의 전문가라고 하는 사람들은 간단한 샌드위치로 끼니를 때운다. 점심시간 1시간 다 쓰고, 이래저래 20~30분 또 그냥 보내는 우리 나라 사람들은 그들에 비하면 일 하는게 아니다.





ㅇ 집중을 잘 하는 것은 벼락치기 하는 것이다. 벼락치기 할 때가 더 기억에 오래 남는다고 한다. 우등생은 평소에 벼락치기 하는 마음으로 공부를 한다.
이렇게 할 수 있는 이유는 목표가 분명하기 때문이다. 막연한 목표를 가지면 이렇게 긴장이 안되지만 분명하면 항상 긴장되고 집중을 잘 할 수 있다.





ㅇ 방송하면서 인생이 많이 바뀌었다. 처음 주변 사람들은 말렸지만 결과적으로 보면 좋은 결과를 가져왔다.
나는 세상을 살면서 이런 생각을 해 본다. 사람은 해야 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이 있다. 사람이 해야 할 일이란 남에게 해를 끼치는 일이 아니면 해도 되는 일이다 라고 생각한다. 그렇게 생각하면 세상에 해야 할 일이 참 많다.





ㅇ 나에게는 인생 철학이 있다. 인생을 살다 보면 A와 B가 있을 때 나는 A가 더 중요하지만 B를 선택해야 할 경우가 많다. 그럴 때 어떤 것을 선택하느냐는 매우 중요하다.
학교 다닐 때 나는 A는 여자친구 였고, B는 고시 합격 이었다. 대학시절 한 때 A는 내게 무척 중요한 시기가 있었다. 여기서 내가 말하는 t1,t2판단법이란게 중요하다. 내가 A를 선택하면 난 B를 성공할 수 있는 확률은 줄어든다. 그러나, 나의 외모 컴플렉스 때문에 A를 성공하는 일 또한 확신이 없었다. 그래서 나는 B를 먼저 해서 좀 더 유리한 조건이 되면 A도 이룰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렇게 결론을 내리면 고시합격을 더 빨리 해야 할 필요성을 느끼게 되어 집중도 잘 되었다.
이것이 내가 인생을 살아가면서 느낀 것이다. 장기간 동안 시간의 흐름을 계산해 볼 때 무엇을 먼저 해야 하는가를 판단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ㅇ 그래서 난 남들이 말려도 우스꽝스러운 모습으로 코미디 프로에도 나갈 수 있었다. 난 " 할 수 있을 때 뭐든지 해 버리자 " 라는 생각으로 할 수 있는 건 다 한다. 그러면서 인생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일들을 쌓아 가면 된다. 하다가 안되면 포기하더라도 아예 안 하는 것보다는 낫다. 아예 하지 않으면 할 수 있는 일은 아무 것도 없다.





ㅇ 나의 징크스는 시험에 합격하려면 10번을 봐야 하는 것이다. 그래야 합격의 확신을 갖는다. 3~4번만 보면 불안하다. 그래서 그냥 뭐든지 기본적으로 10번을 본다. 몇 번 3~4번 책을 보고 시험을 본 적 있다. 역시 떨어졌다.


[ 결 론 ]
ㅇ 앞으로는 이렇게 해 보자. 첫째는 남보다 많이 노력하는 것이다. 둘째는 어려운 목표일수록 확신을 가져 보자. 그러면 정말 되는 일이 훨씬 많다. 셋째는 남보다 최소 3배는 해야 한다고 생각하자.





ㅇ 직장에서 윗 사람이 일을 시킬 때 남보다 더 많은 일을 시키고, 나한테만 어려운 일을 시키더라도 신나는 표정을 지어보자. 대부분의 사람, 아니 나의 경쟁자는 이럴 때 얼굴을 찌푸릴 것이다. 그러나 내가 이기려면 그들 보다는 다른 모습이어야 한다. 힘들더라도 괴로움을 추가해 보자.





ㅇ 남들에 비해 노력한 만큼의 결과가 나오지 않더라도 노력을 계속해야 한다. 3배의 노력만 한다면 4번째 부터는 분명 가속도가 붙어 급속도로 차이가 날 것이다.





ㅇ 마지막으로 대인관계에 대해 강조하고 싶다. 세상을 살다보면 대인관계를 유지하는 것도 노력이다. 성공을 위해서는 나 혼자의 노력 외에 대인관계가 차지하는 비중이 높은 경우가 있다. 어떤 상대를 만나든 최소 5분은 상대방을 위해 생각하는 시간으로 할애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