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2시간 ~ 3시간 정도 코스.
지하철 충정로 역에서 내려 마을버스를 타면 경기대를 거쳐 안산 입구에 도착합니다.
안산(鞍山) 자락길 입구
총 7km 구간. 코스를 어떤식으로 잡느냐에 따라 길이는 유동적.
올라가는 길에 가끔 보이는 철쭉들.
울창한 나무들 사이로 보이는 녹색의 향연
파노라마로 찍어본 1차 전망대
서울에서 보기 드문 메타세쿼이어숲 표지판이 보임.
드디어 도착한 메타세쿼이어 숲. 서울에서 이런곳을 보게될줄이야..
360도 파노라마 사진에서도 꽉차보이는 메타세쿼이어 나무들.
그외에 보이는
묘명을 알수없는 신기한 나무들.
이런식의 계단은 소수이고, 대부분 평지로 구성됨.(실제로 휠체어 타고 산책오는 사람도 많다)
친절하게 안내해주는 범례
길 중간에 힘들면 이런 팔각정에서 쉬어가도 된다
중간 중간 이런 절경도 보인다.
정상이 코앞이다. 1시간 밖에 안걸었는데...
정상에서 바라본 주변 경치. 비온 다음날이라 그런지 청명하다.
뒷쪽 산 중앙쯤에 보이는 파란색 지붕은? 그렇다. 청와대다. 산책로 에서 청와대가 보이다니..
파노라마로 찍은 정상
중앙에는 학교 기숙사 처럼 보이나 일제시대 산물인 서울 서대문 형무소가 자리잡고 있다.
내려오는 길에 보이는 약수터 표지판
표지따라 계속 이동하자
수질검사 모두 적합 판정. 약수의 시원함이 머리끝까지 전해져 온다.
주변이 전부 녹색으로 되어있는 길
평면인 인공다리. 지상에서 약 3~10m 공중에 있으며 이런길이 수 km 씩 연결되어 있다.
마지막 내려가는 길에 찰칵.
청와대가 보이는 정상 및 아름다운 메타세쿼이아 숲, 오랜 시간동안 정성들여 다듬고 깍아 만든 자연친화적 보행로.
그리고 체력적 부담이 적은 평지가 많아 노약자 및 어린아이들도 부담없이 올수 있어 괜찮은 곳.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