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3월 15일 수요일

고승덕 변호사의 충고



[ 도 입 ]
ㅇ 나는 외모에 컴플렉스가 있다. 아시겠지만, 대학교 때 고시 3개를 합격했다. 사법고시 합격, 외무고시 2등, 행정고시 1등, 그리고 서울대 법대를 수석 졸업했다. 학교 졸업 후 부모님께 큰 절을 했었다. 똑똑한 머리를 물려줘서가 아니라, 사실은 변변찮은 외모덕에 그저 고시에만 전념할 수 있게 해 줬기 때문에 감사하다는 의미로.


[ 본 론 ]
ㅇ 내 직업은 ① 변호사이면서, ② 방송도 하고, 3년 전부터 ③ 책을 쓰고 있다. 평생 소원이 1년에 1권씩 평생 책을 내는 것이다. ④ 글도 쓴다. 모 신문사에 경제기사를 1주일에 2개정도 쓴다. ⑤ 또 오늘과 같은 특강도 한다. 평균 1주일에 2회 정도. ⑥ 증권분야에서도 활동하고 있다. 운영하고 있는 사이트가 있는데 회원수만도 3만 5천명 정도 된다. 나름대로 홈페이지 관련 사업을 하나 구상중인 것도 있다. ⑦ 마지막으로 대학에서 겸임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이처럼 내가 하고 있는 일이 무척 많은 것 같고 어떻게 이걸 다 할까 생각이 들겠지만 다 가능하다. 이 중에서 한가지만 하더라도 힘들다고 하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가능하다고 생각하면 다 가능하다.





ㅇ 무엇이든지 목표가 중요하며, 그 목표 달성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확신이다. 사람들은 어려운 일일수록 확신을 갖지 못한다.





ㅇ 사람들은 나의 삶을 보면서 머리가 좋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사실은 전혀 그렇지 않다. 다 노력의 결과다.





ㅇ 학교 다닐 때 누구나 학원도 다니고 과외도 해 봤을 것이다. 고 2때 수학 45점의 낙제점수를 받은 적이 있다. 그 때 대학을 못 간다는 선생님의 말이 나에겐 큰 충격이었다. 그러나 집안이 그리 넉넉하지 않았기 때문에 과외를 한다는 것은 생각 할 수 없었다. 그래서 6개월간 죽어라고 했다. 그리고, 그 해 9월 2학기 때 400점 만점에 400점을 받았다. 그 이후로 매 시험마다 1등 했고, 석달에 한 번 정도 2등을 했었다. 학생시절 나는 여러 차례 내가 결코 남들보다 머리가 좋지 않다는 것을 깨달았고, 남보다 더 많은 노력을 해야 남만큼의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ㅇ 인생에 있어 2가지 자세가 있다.
보통 사람들은 남보다 적게 노력하고 결과는 남들과 같은 똑같이 나오게 하려고 한다. 사실은 이것이 경제학 법칙에 맞는 것이다. 투입을 적게하고 효과를 많이 내는 것.
반대로, 다른 사람들 만큼의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더 많은 노력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나의 경험상으로 보면 후자가 훨씬 좋은 결과를 낳는다.
남보다 노력을 더 많이 해서 비슷한 결과를 가져 오는 것이 비효율적인 것 같지만, 실제로 이것은 어느 시점이 지나면 훨씬 더 좋은 결과를 가져온다.
이것이 내가 인생을 살면서 내 스스로 내린 결론이다.





ㅇ 그럼 노력이란 무엇이냐? 나는 “노력이란 성공의 확률을 높이는 것이다” 라고 정의 내린다. 하지만 물론 결과를 반드시 보장하지는 않는다. 노력에도 함수 관계가 성립한다.
* 노력 = f(시간 × 집중)
내가 실제 노력을 했는가 안 했는가를 판단하려면 시간을 많이 투입했거나 집중을 잘 했는가를 살펴보면 된다.





ㅇ 똑같은 일을 하더라도 3시간만에 끝내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5시간만에 끝내는 사람도 있다. 그러나 3시간만에 끝내는 사람이 실제 일을 더 잘하는 것 같지만 나머지 2시간을 어떻게 보내느냐가 중요하다. 더 많이 알기 위해 그 2시간을 투자하지 않았다면 노력하지 않은 것이다.





ㅇ 집중에 대해서 얘기해 보면, 고시 공부할 때 예를 들어 보겠다.
나는 고시 공부를 1년간 해서 합격했다. 어떻게 가능 했느냐? 첫째는 된다고 생각하는 확신이 있었기 때문이고, 둘째는 남보다 더 많은 노력을 했기 때문이다. 보통 고시에 합격하려면, 봐야 할 책이 50권, 권당 페이지는 500P, 그 책을 5번을 봐야 합격하다는 얘기가 있다. 그러나 나는 7번을 보았다. 이를 계산해 보면
50 × 500 × 7 = 175,000 페이지를 읽어야 한다는 얘기다. 이것을 1년을 360일로 계산해보면 1일 목표량이 나온다. 즉, 1일 500 페이지 정도의 분량을 봐야 한다는 계산이다.







ㅇ 이처럼, 목표를 세울 때는 구체적으로 세워야 한다. 막연한 목표는 달성하기 힘들다.
이 결론을 보면 "인간이 할 짓이 아니다" 라고 생각할 것이다. 누구나 그렇게 생각한다. 그렇게 생각하면 사람들은 포기하게 된다. 설사 하게 되더라도 하다가 흐지부지 된다. 이렇게 목표에 대해 확신이 없고, 목표를 의심하는 사람은 집중을 할 수 없다. 무엇보다도 자신의 목표에 확신을 가져라.





ㅇ 된다는 사람만 되고 안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안 된다. 일단 안 된다고 생각하는 대부분의 85%의 사람들은 이미 나의 경쟁상대가 아닌 것이다. 된다고 생각하는 일부만 나의 경쟁이 된다. 그럼 경쟁대상이 줄어드니 훨씬 마음도 한결 가벼워 진다.





ㅇ 세상도 절대적으로 잘 하는 사람은 원하지도 않고 필요하지도 않다. 남 보다만 잘 하면 된다. 그럼, 다른 사람보다 잘 하고 있는지를 어떻게 판단하느냐? 그것은 나 자신을 판단 기준으로 삼으면 된다. 인간은 거의 비슷하다. 내가 하고 싶은 선에서 멈추면 남들도 그 선에서 멈춘다. 남들보다 약간의 괴로움이 추가되었을 때라야 비로소 노력이란 것을 했다고 할 수 있다.





ㅇ 고시 공부할 때 7시간 잤다. 장기간 공부를 해야 할 경우라면 일단 잠은 충분히 자야 한다. 하루 24시간 중 나머지 17시간이 중요하다. 고시생의 평균 1일 공부시간은 10시간 정도다. 그러나 정말 열심히 하는 사람은 잠자는 시간 빼고 17시간을 하는 사람이 있을 것이다라는 생각을 했다. 그러면 정말, 밥 먹는 시간도 아까웠다. 남들과 똑같이 먹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 것이다. 반찬 떠 먹는 시간도 아까웠다. 씹는 시간도 아까웠다. 그래서 모든 반찬을 밥알 크기로 으깨어 밥과 비벼 최대한의 씹는 시간도 아꼈다. 숟가락을 놓는 그 순간부터 공부는 항상 계속 되어야 했다. 나의 경쟁자가 설마 이렇게까지 하겠냐 하고 생각들면 노력했다고 할 수 있는 것이다.





ㅇ 미국에서 생활 할 때 보면 소위 미국의 전문가라고 하는 사람들은 간단한 샌드위치로 끼니를 때운다. 점심시간 1시간 다 쓰고, 이래저래 20~30분 또 그냥 보내는 우리 나라 사람들은 그들에 비하면 일 하는게 아니다.





ㅇ 집중을 잘 하는 것은 벼락치기 하는 것이다. 벼락치기 할 때가 더 기억에 오래 남는다고 한다. 우등생은 평소에 벼락치기 하는 마음으로 공부를 한다.
이렇게 할 수 있는 이유는 목표가 분명하기 때문이다. 막연한 목표를 가지면 이렇게 긴장이 안되지만 분명하면 항상 긴장되고 집중을 잘 할 수 있다.





ㅇ 방송하면서 인생이 많이 바뀌었다. 처음 주변 사람들은 말렸지만 결과적으로 보면 좋은 결과를 가져왔다.
나는 세상을 살면서 이런 생각을 해 본다. 사람은 해야 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이 있다. 사람이 해야 할 일이란 남에게 해를 끼치는 일이 아니면 해도 되는 일이다 라고 생각한다. 그렇게 생각하면 세상에 해야 할 일이 참 많다.





ㅇ 나에게는 인생 철학이 있다. 인생을 살다 보면 A와 B가 있을 때 나는 A가 더 중요하지만 B를 선택해야 할 경우가 많다. 그럴 때 어떤 것을 선택하느냐는 매우 중요하다.
학교 다닐 때 나는 A는 여자친구 였고, B는 고시 합격 이었다. 대학시절 한 때 A는 내게 무척 중요한 시기가 있었다. 여기서 내가 말하는 t1,t2판단법이란게 중요하다. 내가 A를 선택하면 난 B를 성공할 수 있는 확률은 줄어든다. 그러나, 나의 외모 컴플렉스 때문에 A를 성공하는 일 또한 확신이 없었다. 그래서 나는 B를 먼저 해서 좀 더 유리한 조건이 되면 A도 이룰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렇게 결론을 내리면 고시합격을 더 빨리 해야 할 필요성을 느끼게 되어 집중도 잘 되었다.
이것이 내가 인생을 살아가면서 느낀 것이다. 장기간 동안 시간의 흐름을 계산해 볼 때 무엇을 먼저 해야 하는가를 판단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ㅇ 그래서 난 남들이 말려도 우스꽝스러운 모습으로 코미디 프로에도 나갈 수 있었다. 난 " 할 수 있을 때 뭐든지 해 버리자 " 라는 생각으로 할 수 있는 건 다 한다. 그러면서 인생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일들을 쌓아 가면 된다. 하다가 안되면 포기하더라도 아예 안 하는 것보다는 낫다. 아예 하지 않으면 할 수 있는 일은 아무 것도 없다.





ㅇ 나의 징크스는 시험에 합격하려면 10번을 봐야 하는 것이다. 그래야 합격의 확신을 갖는다. 3~4번만 보면 불안하다. 그래서 그냥 뭐든지 기본적으로 10번을 본다. 몇 번 3~4번 책을 보고 시험을 본 적 있다. 역시 떨어졌다.


[ 결 론 ]
ㅇ 앞으로는 이렇게 해 보자. 첫째는 남보다 많이 노력하는 것이다. 둘째는 어려운 목표일수록 확신을 가져 보자. 그러면 정말 되는 일이 훨씬 많다. 셋째는 남보다 최소 3배는 해야 한다고 생각하자.





ㅇ 직장에서 윗 사람이 일을 시킬 때 남보다 더 많은 일을 시키고, 나한테만 어려운 일을 시키더라도 신나는 표정을 지어보자. 대부분의 사람, 아니 나의 경쟁자는 이럴 때 얼굴을 찌푸릴 것이다. 그러나 내가 이기려면 그들 보다는 다른 모습이어야 한다. 힘들더라도 괴로움을 추가해 보자.





ㅇ 남들에 비해 노력한 만큼의 결과가 나오지 않더라도 노력을 계속해야 한다. 3배의 노력만 한다면 4번째 부터는 분명 가속도가 붙어 급속도로 차이가 날 것이다.





ㅇ 마지막으로 대인관계에 대해 강조하고 싶다. 세상을 살다보면 대인관계를 유지하는 것도 노력이다. 성공을 위해서는 나 혼자의 노력 외에 대인관계가 차지하는 비중이 높은 경우가 있다. 어떤 상대를 만나든 최소 5분은 상대방을 위해 생각하는 시간으로 할애해 보자.

2006년 3월 11일 토요일

돈키호테 의 교훈

원본은 박종하 의 창의력 에세이 에서 인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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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노벨연구소가 세계 최고의 작가 100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문학 역사상 가장 위대한 소설'을 선정했다. 최고의 작가들이 뽑은 최고의 작품은 바로 세르반테스의 ‘돈키호테’다. 지금으로부터 400년 전에 쓰여진 이 소설이 최고의 문학 작품으로 뽑힌 이유는 돈키호테라는 인물을 통해 인류가 본받을 만한 인간상을 만들었기 때문이라는 것이 노벨연구소의 설명이다.

돈키호테는 분명 비정상적이고 이상한 사람이다. 하지만, 그는 언제나 이상을 향해 끊임없이 도전하는 용기를 가졌다. 때로는 현실적인 벽을 생각하지 않는 무모함을 보이지만, 결코 꿈을 버리지 않는 강인함을 갖고 있다.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에 빠지는 순수함을 갖고 있고, 강력한 적과 싸우며 물러서지 않는 삶의 태도를 보이며, 잡을 수 없는 하늘의 별을 좇는 이상적인 삶을 살았다. 그가 바로 돈키호테다.

그의 키워드는 꿈과 비전, 목표와 도전, 순수함과 용기다. 자신의 인생에서 움츠려 들어 있는 사람들이나 안정적인 현실을 위해 자신이 원하지 않는 직장을 선택하는 나약한 젊은이들에게 돈키호테는 작은 변화에 움츠리며 현실에 안주하지 말고 더 큰 꿈과 비전을 향하여 도전하라고 말하고 있다.

[#IMAGE|c0025543_151535.jpg|pds/1/200603/10/43/|mid|448|246|pds2#]

왼쪽 작품은 피카소의 돈키호테이고, 오른쪽의 작품은 내가 좋아하는 멕시코의 화가 오캠포(Octavio Ocampo)가 그린 돈키호테다. 왠지 모르게 그냥 평범하게 그려진 돈키호테는 우리가 알고있는 돈키호테를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는 것 같다. 작품 자체가 합리적인 이성을 뛰어넘는 무언가 호기심을 자극하는 요소를 품고 있어야 제대로 돈키호테를 표현하는 것 같다.


돈키호테에 나오는 이야기 하나를 소개한다. 돈키호테의 유일한 추종자 산초 판사는 어떤 섬의 태수가 된다. 진실을 소중하게 여기는 산초 판사는 다음과 같은 매우 엄격한 법령을 발표한다.

이 섬을 방문하는 모든 사람에게는 “무엇 하러 여기에 왔느냐?”고 묻는다. 진실을 말하는 사람은 문제없이 통과한다. 하지만, 거짓말을 한다면 바로 교수형에 처한다.

어느 날, 한 남자가 국경을 넘어와 무슨 일로 왔냐는 병사들의 질문에 “나는 교수형을 당하러 이 곳에 왔다”고 했다. 병사들은 당황하기 시작했다. 만약 이 남자를 그냥 통과시키면 그는 거짓말을 한 것이 된다. 따라서 그를 처형해야 한다. 하지만, 그를 처형하면 그는 진실을 말한 것이 되기 때문에 그를 처형할 수 없고 그냥 통과시켜야 한다. 어찌 할 바를 모르는 병사들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신임태수 산초 판사에게 의견을 물으러 왔다.

[질문] 당신이라면 어떤 판결을 내리겠는가?

이 이야기는 그리스 철학자들이 많이 논쟁한 <악어와 아기>의 이야기와 같은 것이다. 어떤 악어 한 마리가 아기를 입에 물고 아기의 엄마에게 다음과 같은 문제를 냈다. “내가 아기를 잡아먹을지 안 잡아 먹을지 알아맞히면 아기를 무사히 돌려주지.” 엄마는 어떤 대답을 해야 아기를 구할 수 있을까?

고심한 아기의 엄마는 “너는 우리 아기를 잡아 먹을 거야”라고 대답했다고 한다. 엄마의 주장은 이렇다. 악어는 자기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아기를 잡아 먹을 수 없다. 만일 아기를 잡아 먹으면 아기의 엄마는 악어가 어떻게 할지 알아 맞힌 것이 되기 때문에 악어의 질문을 맞힌 것이 된다. 따라서 문제를 알아 맞히면 살려주겠다고 했으니 아기를 살려 줄 수 밖에 없다.

아기 엄마의 주장에 악어는 이렇게 대답한다. “내가 아기를 돌려주고 싶어도, 내가 아기를 돌려주면 네가 내 행동을 알아 맞히지 못한 것이 되기 때문에, 나는 아기를 잡아 먹어야 한다” 그러나, 이렇게 주장하던 악어도 막상 아기를 먹게 되면 아기의 엄마가 문제를 맞춘 것이 되기 때문에 아기를 먹을 수는 없을 거 같다.

당신은 어떻게 생각하나? 그리스의 철학자들은 <악어와 아기> 이야기를 하면서 엄마의 대답이 얼마나 현명한가를 높이 평가했다고 한다. 악어의 질문에 다른 어떤 대답보다도 현명한 대답을 아기의 엄마가 한 것이다. 순환되는 논리의 구조 속으로 문제를 빠뜨려서 어쩔 수 없게 하는 것 말이다.


그런데, 나는 돈키호테에서 앞의 질문에 더 현명한 판단을 얻었다. 앞의 질문을 한번 들어서 이해하지 못했던 산초 판사는 이야기를 몇 차례나 반복시켰다. 그리고 그는 이렇게 말했다.

“국경을 넘어온 그 남자를 그냥 무사히 통과시켜라. 그 이유는 선을 베푸는 것이 악을 베푸는 것보다 낫기 때문이다. 이것은 내가 머리를 쥐어짜서 나온 결론이 아니다. 내가 이 섬의 태수로 오기 전날 밤에 내 주인 돈키호테가 수 차례 나에게 가르쳐주었던 마음가짐의 하나가 생각났기 때문이다. 그것은 판단하기 어려울 때에는 자비의 길을 취하라는 것이다.”


우리는 많은 일들을 논리적이고 합리적으로만 처리하려고 한다. 하지만, 왜 논리적이고 합리적 이려고 하는가? 그것은 인간에 대한 사랑과 정의를 올바르게 실천하려고 하는 것 아닐까? 그런 의미에서 돈키호테의 가르침을 실천한 산초 판사의 지혜를 우리는 배워야 한다.